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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칠곡군 왜관시장에서 집중유세 성황리에 마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일, 칠곡군 왜관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화) 밝혔다. 이날 집중유세는 정희용 의원의 의정활동 영상 상영과 식전 공연, 참석자 소개, 율동팀 공연, 후보자 연설,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왜관시장 장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유세에 선거대책위원장, 선출직 도‧군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 약 400명이 함께 참석하여 정희용 의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희용 의원은 “2022년 3월 우리 손으로 뽑은 윤석열 정부가 거대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인물들이 당 대표로 있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주호영‧윤재옥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대변인, 대선 캠프 상황실 부실장, 인수위 당선인 정무1팀장 등을 역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자리에 계시는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군민들께서 키워주신 덕분”이라면서, 앞으로 한 분 한 분을 위해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도 밝혔다. 칠곡군 발전을 위한 성과와 관련해서는 “지난 4년 동안 법정문화도시·농촌협약 선정, 칠곡할매문화관 건립 추진,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착공, 석적과 북삼의 국민체육센터 개관 등 칠곡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칠곡군을 농기계 IT 산업의 중심으로 키우겠다”며 비전을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낙동강 전선과 다부동이 위치한 칠곡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부동에 자유민주주의 기록관을 만들고 싶고, 어린이 놀이시설·파크골프장 조성 등도 지자체와 도의원·군의원님과 함께 힘을 합쳐서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남은 선거운동 기간 최선을 다해 주민분들을 찾아뵈면서, 주민 삶과 선거운동 현장에서 늘 그래왔던 것처럼 열심히 일하겠다”며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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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의원 단수공천국민의힘 공관위가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영천청도 이만희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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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왜관농협, 지역주민과 여성 '복지 증진'에 박차경북 칠곡 왜관농협(조합장 이종덕)이 여성대학 운영과 행복강연 힐링 콘서트 개최 등 지역주민과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6일 칠곡군민회관에서 '제7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성도 칠곡군의원, 권선호 군의원, 오종열 군의원, 박남희 군의원, 성낙현 농협은행 칠곡군지부장, 유승자 고향주부모임회장,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해 70명의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왜관농협 여성대학은 여성의 내재된 자질을 개발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행복, 나눔, 사랑, 믿음 4개반을 편성하여 학생자치회를 구성하였고 약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90분 동안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노후설계, 건강관리, 여성교양,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왜관농협은 1992년 제1기 78명 수료를 시작으로 2001년 제6기까지 412명 배출했다. 이번 제7기 여성대학은 지난 20년전 주부대학의 연장선이며 새로운 출발로 수료생 69명을 포함하여 총 481명을 배출했으며 지역 여성 농업인을 포함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7기 여성대학은 2001년 6기 주부대학 이후 22년 만에 재개한 지역주민과 여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문선경 학생회장은 "수준 높은 강의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정말 유익했고, 자기 계발에도 큰 도움이 됐다"면서 "20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료생들은 왜관농협의 한 일원으로 자기 계발과 사회공헌활동, 우리 농산물 홍보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종덕 조합장은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수료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이번 여성대학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을 기반으로 자기 삶의 당당한 주체가 돼 가정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아름답고 건강한 여성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수료생과 우수고객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행복강연 힐링 콘서트'를 마련했다. 인지 심리학자이자 아주대 심리학과에 재직 중인 김경일 교수를 초빙해 강연회를 열고, 이어 인기 가수 홍진영 콘서트를 개최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드리는 것이 목적이다. '행복강연 힐링 콘서트'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정한석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내부 조직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왜관농협은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원 달성탑을 수상으로, 신용·경제·유통을 아우르는 사업성장을 통해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자산 규모는 4700억원으로 2024년 총자산 5000억원을 목표로 정주하고 있다. 현재 왜관농협 본점, 남부지점, 하나로마트, 영농자재판매장, 공판장, 농협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점 주차장 부지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오는 2024년 3월 개장을 목표로 건립중에 있다. 왜관농협은 농협 본연의 목적사업을 위해 매년 교육지원사업비 지원으로 조합원의 영농자재비 절감을 비롯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덕 조합장은 "20여년 만에 여성대학을 재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 것은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조합원과 주민의 실익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농협을 새롭게! 농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협 100년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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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농협, 조합원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 열어왜관농협(조합장 이종덕)은 지난 25일 왜관읍 금남리에 위치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한 자택을 선정해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정한석 도의원, 배성도 군의원, 권선호 군의원, 박남희 군의원, 차영식 왜관읍장 등 농협 임직원이 함께했다. 왜관농협은 2018년부터 매년 20농가를 선정해 도배 및 장판 등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관내 어려운 농가 한곳을 선정, 주택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이종덕 조합장은 “함께 힘을 보태준 주식회사 대한아이에이(대표 정우호)와 왜관 송죽복지회(회장 김향숙)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 우리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농민과 지역민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왜관농협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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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원도심 쩜오골목축제 성료…칠곡의 명동 부활하나80~90년대 칠곡군의 명동이라 불리며 호황을 누렸던 왜관읍 1.5번 도로의 과거를 추억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색 골목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곡군은 지난 4일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왜관읍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관광객 등 3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게인 1980’이라는 주제로 쩜오골목축제를 개최했다. 쩜오골목은 왜관읍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1번 도로와 2번 도로 사이에 있다는 의미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부르기 시작했다. 쩜오골목축제는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계획에서부터 진행까지 담당 부서와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물론 온 골목의 상인들이 뭉쳐 작은 골목에서 하는 축제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짜인 기획과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축제가 열렸던 1.5번 도로에는 모처럼 관광객으로 넘쳐나며 골목 상인들은 자신들이 가게에서 팔던 상품을 프리마켓 부스에 전시하며 손님맞이로 분주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상급 연예인 래퍼 슬리피 축하 공연을 비롯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할매래퍼그룹 배틀과 싱어송라이터 조진영의 버스킹 무대 등이 펼쳐졌다. 또 네팔·태국·파키스탄·베트남 등 세계 10개국의 전통 음식이 무료로 제공돼 긴 줄이 이어지며 관광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떡메치기, 고리 걸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인생네컷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이 밖에 골목 상인들은 축제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골목 청소에 나섰고, 왜관자율방범대와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행사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쩜오골목에서 타로 공방을 운영하는 박창미(51)씨는“이번 축제를 통해 상점이 홍보되고 매출액도 크게 늘었다”며“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이러한 행사가 열려 쩜오골목이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재욱 군수는“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셔서 기쁘고, 이번 축제를 통해 쩜오골목이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물론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의 원도심 분산 개최와 이색 축제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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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칠곡군민체전,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열려'제62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군민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비록 오후에 비가 내려 우중에 치러졌지만 칠곡군체육회의 철저한 사전 준비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개최됐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주최하고 칠곡군체육회(회장 이승호)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962년 제1회 대회 후 최근에 코로나 상황으로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열렸다. 이날 '체육으로 하나 되어,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대회들과는 다르게 단순 경쟁이 아닌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군민화합노래자랑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돼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군민체전'이라는 대회 본연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또 읍면별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은 "우리군 전통의 스포츠 체전이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포츠를 통해 칠곡군민이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과 같이 단합된 힘과 열기를 강력한 에너지로 승화시켜 녹록치 않은 경제 상황 등 많은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고, 더나은 칠곡을 건설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정희용 국회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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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순 왜관가온로타리클럽 신임 회장 취임국제로타리3700지구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왜관 리베라웨딩에서 ‘창립 제5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5대 회장에 청운 이애순 회장과 송학 김선희 총무가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유정근 칠곡부군수를 비롯해 박순범·정한석 경북도의원, 배성도 칠곡군의회 부의장, 권선호·박남희·이태희·오영만 칠곡군의원, 3700지구 덕강 정익균 총재, 기관단체장들과 로타리 가족 등 300여 명이 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송정 박동주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무한한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신 왜관가온로타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신임 회장님을 돕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애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어려운 역경에도 클럽을 운영하면서 여러 일을 몸소 실천하고 클럽을 훌륭하게 성장시켜 주신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지역 사회 봉사는 물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화합을 추구해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칠곡부군수는“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을 살펴 가며 부족한 점을 채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2019년 초대 가람 박은화 회장의 주도로 창립됐고, 현재 40명의 회원이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킨다는 로타리의 목적에 맞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생클럽의 약점을 극복하고 의료장비 기증, 우크라이나 지원, 코로나19 의료진 격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보훈 행사, 지역 아동센터 후원 물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 단체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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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개발제한구역법 일부개정안 발의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5일 (목), 개발제한구역 내 전통사찰의 편의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의 건축 등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면서도 예외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 건축 등이 가능한 시설을 열거하여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개발제한구역 내 전통사찰의 경우 위 예외시설로 규정되지 않아 전통사찰의 전각이나 관리동, 요사채, 노약자 등을 위한 엘리베이터, 등산객을 위한 공중화장실 등 유지·보존을 위한 시설의 추가 신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개발제한구역에서 건축물의 건축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에 ‘전통사찰의 유지·보존을 위한 시설’을 추가함으로써 개발제한구역 내 전통사찰에 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정희용 의원은 “전통사찰에서 이뤄지는 건축행위는 대부분 종교활동과 주민 편익 및 복지를 목적으로 행하지만, 현행법상 개발제한구역 건축 제한 예외 대상에서 빠져있어 불교 및 전통사찰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해당 법안이 통과된다면 개발제한구역 내 위치한 전통사찰의 유지·보존을 위한 편의시설 건축이 허용됨으로써, 나아가 전통사찰의 보존과 전통문화의 계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법안 발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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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바람직한 농업직불제 정책토론회 열어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2일(월), 오전 10시 30분 영등포구 여의도동 산림비전센터 중회의실에서 「바람직한 농업직불제 확대·개편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농업직불제 확대·개편 계획’과 관련하여, 바람직한 농업직불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김태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김한호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재형 농림축산식품부 공익직불정책과장, 박덕수 한농연경상북도연합회 청년위원장,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 김영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부회장, 임소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김태연 단국대학교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4월, 정부가 양곡관리법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선택직불제 확충을 목표로 하는 ‘농업직불제 확대·개편 계획’을 발표하였지만, 직불제별 세부 추진 계획, 연차별 로드맵, 예산 규모 등 구체적 내용의 보완이 필요하다”며“농업 현장 일선에 있는 농업인 스스로가 직불제 세부 사안별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농업인 여건에 부합하는 현장 지향적 농업직불제 확대·개편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희용 의원은 “정부의 농업직불제 확대·개편방안과 관련하여 시의적절하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농업직불금 확대 정책은 농업인들의 경영위험을 완화하고 중소농들의 소득안정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을 5조 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농업직불금 확대’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72번)에도 포함되어 있다”며 “저와 국민의힘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농정 과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략작물직불금 확대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여 관련 예산 401억을 증액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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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여성농업인 건강행복권 정책토론회 열어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6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농업의 핵심인력, 여성농업인의 건강행복권을 높이자」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 신장을 위한 여러 입법 및 정책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용 국회의원,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농촌여성신문이 함께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윤근 노동환경연구소장과 최윤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정광용 농촌여성신문 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우미옥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 사무관,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노상철 단국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박민선 한국농촌복지연구원 이사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여성농업인은 현재 전체 농가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농가의 핵심인력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여성농업인의 농지 보유 비율은 남성농업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여성농업인의 약 3분의 1은 생활비 부족 등의 이유로 농업 외 소득 활동을 하고 있다"며 여성농업인들의 열악한 실정을 토로했다. 특히 "여성농업인은 남성농업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농작업 질환에 취약하지만, 복지 및 의료시설을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여성농업인 근무환경 및 의료복지 지원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정희용 의원은 "여성농업인의 건강행복권을 증진시키는 것은 단순히 여성농업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 신장을 위한 입법·정책적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특히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도입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해당 사업이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고 본 사업으로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국민의힘 민생특위인 민생119의 농업분과위원장으로서 여성농업인 건강행복권 문제를 포함하여 각종 농정 현안에 대해 두루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